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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을떠나요

제주도여행은 나처럼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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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봄뮤지엄스테이를 안내하겠습니다

도착한 제주 봄 뮤지엄스테이는

정말 생각지 멋한 선물 같은 곳이었습니다

도시적인듯 하지만 따뜻한 컬러감과 녹색의 식물들의 조합이

근사하기까지 했답니다

 

       일찍 도착한 저희에게 또 하나의 선물이 짠~~~하고 등장

우연인듯  운명인듯 두 작가를 만나게 되었답니다

설치미술에빠지다

뮤지엄 문 앞에서 눈을 감고 어둠에 익숙해지기를 기다렸습니다

음~재밌는 곳이군 하며 들어간 곳엔

화선지의 겹겹이와 먹물과 빛을 이용한 커다란 작품을 만나게 됩니다

흔들림,문득-공간을 느끼다

어둠에서야 더욱 빛이 나는 잔잔하면서도 묵직한 이 느낌

먹물을 통해 비쳐지는 비침의 의미도 다시금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두번째 작품은 박충흠작가의 무제

스틸과 빛 반사광의 조합들이

각각의 모형들과 충돌하는 또다른 빛으로

생각지 못한 빛의 풍만감을 주는것입니다

 

우연치곤는 너무나 멋진 직품을 만난 우리는 한껏 들떴습니다

이 제주봄 뮤지엄스테이에 둥둥둥 있는 작품을 보면 

주인장이 박충흠작가님인건 안비밀 입니다

 

김동감동 수다수다로 두어시간을 보낸 우리는

배고픔을 인지하는데 얼마걸리지 않았답니다

작지만 꼼꼼히 신경쓴 티가 많이 나는 

사랑스런 숙소로 짐을 올리고 나가기로 했습니다

엘리베이터없이 짐 들고 올라오느라 땀 좀 뺐지만

아늑하고 참 이뻤습니다

그럼 이제 맛난 고등어회 먹으러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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