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여행은 나처럼1

제주도의  설레이는 여행의 시작

수다 삼매경에 빠진 여자 둘이 밤을 꼬박 새우고

김포공항에 도착한 시간은 새벽 5시 20분이었습니다

친절한 짝꿍의 픽업서비스에  감사할 따름입니다

 

오랜만에 비행기를 탄다는 것만으로도 설레입니다

이른 시간도 만석으로 출발

도착해서 처음 선택한 식당은 때맞쳐서 휴뮤였고

그 근처에 갈 곳을 찾던 중에

정말 좋아하는 나만의 핫플레이스 발견

델문도 뷰를 즐기다

 

제주 최고의 뷰맛집인 이곳은

함덕 해변 바다위에 우뚝 솟은 베이커리 카페입니다

가슴 가득 온갖 블루가 일렁이는 하늘 바다를 즐기기 딱입니다

우린 2층 야외 바에 앉아

존재하는 모든 것들을 즐기고 있었답니다

얼마전 집사부 일체 촬영후

더더더 유명해진듯합니다

물론 빵도,음료도 아주 훌륭했습니다

베이커리 공간을 따로 만들 만큼 퀄리티도 좋았습니다

 

뒷길로 나가면 정말 근사한 해변이 기다립니다

보이는 모든곳이 포토뷰이더라구요

 

카메라 셔텨가 쉴틈이 없었답니다

http://naver.me/FzHmHGwH

델문도 : 네이버

그럼 이제 바람 날리며 성산 일출봉으로 출발합니다

 

봄바람 가득히 창을 열고 달리니 텐션이 마구 올라갑니다

 

급하게 잡은 숙소라 반신반의했었던 지라 

약간의 걱정을 하게 되었습니다

붕붕~~~~도착하고보니 너무나 훌륭한 곳이었습니다

각종 조형물을 품은 그야말로

이곳 자체가 갤러리였습니다

 

바로바로 이곳은 제주봄뮤지엄스테이

다음 편에 계속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