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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꼼짝 않고 살아온 3년
이제 조금씩 움직임이보이는 행사들이 열립니다
그중에서도 집콕때 배운 와인들의 향연요
말벡의 나라 아르헨티나를 만나다
안데스 산지에서 만년설의 물기를 머금고 탄생한
첸혜의 와인 말벡이 있다
세꼐 총 생산량 5위의 산지지만
우리에게 아주 익숫하진 않은게 사실이다
말백,시라,또론테스가 주중으로
확실한 아르헨티나 색이 느껴지는 와인들이다
이번 행사를 아르헨티나대사관 주체로 열려
흔히 보기 힘든 핑거푸드와 야외 스탠딩테이블까지 준비되어
청명한 봄 하늘과 함께 즐기기에 딱이었습니다
아르헨티나 여행작가인 나의 오랜 지인의 책으로만
보고 듣던 이야기들로 한참을 즐기던 우린
비행기를 탈 수 잇는 날이니
여행을 갑시다 로 마무리를 하게되었네요
가득 놓인와인들 중 와이너리까지 들먹이며
시음삼매경에 빠졌습니다
사진 작가이자 여행작가인 박명화님은
특히 남미에 푹 빠진 매니아 이기도 합니다
그녀의 저스들의 퀄리티는 최고
개인적을 진짜 좋아라하는 묵직한바디감
적당한 산미를 느끼며
블랙앵거스 스테이크가 마구 아쉬웠습니다
ㅎㅎㅎㅎ
오늘 저의 원픽은 짜잔~~~~
핀까엘 오리엔 파이
연간 5000병 한정생산이라니 더 놀랬습니다
진한컬러,과일향과 초코렛 향이 베어있는 탄닌맛을
음미하며 요놈 아주 맘네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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